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기타 == * '''에밀리아노'''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에밀리아노.jpg|width=100%]]}}} || 이네스의 두 번째 생의 남편. 화가의 조수. 두 번째 생에서 이네스와 오스카르 황태자와 성혼하기 전에 함께 야반도주를 하여 아들 루카까지 낳아 살다가 결국 붙잡혀서 죽었다. 세 번째 생에서는 이네스의 후원을 받는다. {{{#!folding [ 스포일러 ] 세 번째 생의 에밀리아노도 두 번째 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두 번째 생에서 루시아노에게 죽임당했기에 이네스의 트라우마가 되어 세 번째 생의 이네스가 어릴 때 루시아노를 거부하게 된 원인. 두 번째 생의 죽음 당시 이네스는 에밀리아노가 자신과 만나지 읺고 행복하기를 원했고, 에밀리아노는 이네스가 자신과 만나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라돼 두 번째 삶의 기억을 유지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이네스나 오스카르와는 달리 에밀리아노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 않았음에도 전생의 기억을 유지했다. 본인이 죽은 이후에도 이네스가 아들 루카를 가족들이 죽일 것임을 엿듣고 그 전에 루카를 직접 죽이는 장면까지도 보지만, 사실 루카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자신의 선택이라면서 카셀에게 자신이 이네스를 원망하지 않음을 이네스에게 알려달라고 한다. 카셀이 에밀리아노를 찾아갔다가 전생의 기억을 찾게 된다. }}} * '''루카''' 두 번째 생에서 이네스와 에밀리아노의 아들. 전체적으로 엄마보단 아빠인 에밀리아노를 더 닮았다. * '''로우르데스''' 이네스가 에밀리아노와 함께 후원하는 화공. {{{#!folding [ 스포일러 ] 카예타나 황후의 시녀였던 레지나 메를로와 막시밀리아노 황제의 사생아로 본래 이름은 마떼오. 여섯 살에 죽은 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레지나가 다른 아이의 시신과 아들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 레지나가 목 옆에 십자가와 [[제타]](Z)가 겹쳐진 모양의 흉터를 남겨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네스가 세번째 생에서 에밀리아노를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황태자 오스카르를 대체할 수 있는 카드로 남기기 위해서 에밀리아노와 함께 후원하고 보호한다. 다른 누군가에게 정체가 발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름 또한 로우르데스로 바꾸었다. 오스카르의 죽음 이후 카예타나에게 입양되고 황태자가 된다.}}} * '''호세 알메나라''' 알메나라 백작의 삼남. 카셀의 부관. 흔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 '''엔리케 오소르노'''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엔리케 오소르노.jpg|width=100%]]}}} || 오소르노 공작의 하나뿐인 손자. 진한 [[갈색 머리]]와 진한 이목구비. 이네스보다 다섯 살 더 많다. * '''단테 이하르'''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단테 이하르.jpg|width=100%]]}}} || 17가문의 대귀족 중 이하르 가문의 장남, 금갈색 머리. 알리시아 바르카와 내연 관계이자 조력 관계. 반듯한 얼굴과 절대로 탈선하지 않을 사람이며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라는 평판과는 달리, 본모습은 카셀이 우스울 정도로 수도 멘도사 곳곳에 정부들을 숨겨둔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한다. {{{#!folding [ 스포일러 ] 알리시아한테 여러 약물을 제공하고 카셀을 암살하려고 한 인물들을 사주한 인물이 단테였다. 처음은 어릴 적에 알리시아의 오스카르를 향한 순수했던 마음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녀의 짝사랑을 집착으로 타락시키고 이를 즐기는 것에서 시작됐다. 또한 아버지인 이하르 공작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스카르에게 가담했다. 그러나 어릴 때와 지나치게 달리지고 광기에 휩싸인 알리시아의 모습에서 오만 정이 다 떨어지고, 오스카르 역시 충성을 바쳤음에도 자신을 전혀 대우하지 않고 해가 되는 행위도 서슴치 않는 모습에[* 암살자들이 카셀을 습격할 때 이하르 공작의 사주라고 의심될 거짓 증거를 뿌려 놨다.] 황태자 부부를 배신하기로 결심한다. 알리시아는 유일하게 신뢰하던 단테에게[* 알리시아는 오스카르를 사랑하지만 그는 알리시아의 과격한 행동에 동조하지 않고 알리시아의 정신나간 계획에 유일하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단테 이하르였다.] 여성의 태를 망가뜨리는 약초인 '파노테'를 이네스에게 먹이고 있다는 사실과 이네스를 황태자와 간통한 부정한 여인으로 만들 계획을 털어놓는데 단테는 이를 이네스에게 흘려주면서 알리시아를 배신한다. 하지만 그동안 알리시아와 오스카르와 함께 카셀과 이네스를 해치려고 작당한 전적은 사라지지 않아 아버지인 이하르 공작의 눈밖에 완전히 나게 된다. }}} * '''레오나르도 헬베스''' * '''알리시아 바르카 데 살타''' 해군 중령인 바르카 후작의 조카. 22세. 황태자 오스카르의 [[약혼녀]]. 오스카르를 광신도에 가깝게 사랑하고 추앙하며 그의 관심을 받는 이네스를 질투한다. 선대 바르카 후작 부부인 친부모는 사고로 모두 잃었지만[* 딸인 알리시아는 작위를 상속받을 수 없어서 숙부인 현 바르카 후작이 후작위를 물려받았다.] 그럼에도 황태자에게 파혼당하지 않았다. 황태자를 사랑하지만 단테 이하르와 내연 관계이자 조력 관계에 있으며, 오스카르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오스카르 이상으로 이네스가 이전 생에서부터 계속 불행하게 산 [[만악의 근원]]이자 이 소설 최고의 광녀.''' 이네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오스카르의 사랑을 받는다는 게 제일 크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완벽한 혈통, 살아있는 부모 등, 자신에게 없는 것을 모두 가졌다고 ~~[[열폭]]~~ 질투했기 때문이다. 본래 0번째 삶에서는 흔한 난봉꾼 수준이었던 오스카르가 첫번째 삶에서 완전히 정신이 나간 것도 알리시아와 단테 이하르[* 첫번째 삶에서 알리시아와 단테는 부부 사이이다.]가 지속적으로 약물에 중독시켰기 때문이다. 올가 발레스테나는 이네스에게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약을 지속적으로 보내왔는데, 일부 성분이 알리시아로 인해 유통 과정에서 '파노테'라는 여성의 태를 망가뜨려 [[불임|석녀]]로 만들며 다량 복용 시에는 결국 죽음까지 이르게 하는 약초로 바꿔치기 돼 있었다. 또한 일부 고용인들도 매수돼 있었다. 파노테는 수도 멘도사에서 시중의 판매는 커녕 좀처럼 구경하는 것조차 힘든 약초였지만, 바르카 가문의 영지인 살타에는 널리고 널린 약초였기 때문에 알리시아가 쉽게 수급할 수 있었던 것. 이는 이네스 뿐만이 아니라 시중의 약에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이네스가 기억하지 못하는 0번째 생에서 이네스가 낳은 두 아이의 연이은 요절과 그녀마저 병사하게 된 원인이었으며, 첫번째 생에서 오스카르의 황태자비가 된 뒤에도 지속적으로 [[유산(의학)|유산]]하게 된 것도 파노테가 원인이었다. 0번째 생에서는 이 사실을 시체 꼴이 된 이네스에게 조롱하듯 다 털어놓았다가 진실을 알게 된 올가 발레스테나에게 찔려 죽었다. 세번째 생에서도 역시 오스카르를 중독시켜 이지를 흐리게 만들고 이네스에게 파노테를 먹이려는 것도 모자라 황태자와 붙어먹은 부정한 여인으로 만드려 시도한다. 알리시아의 지나친 광기로 위기감을 느낀 단테 이하르의 배신으로, 늦기 전에 발각되면서 이네스는 카셀과의 [[쌍둥이]] 남매를 유산당하지 않고 무사히 지킬 수 있게 된다. 이후 모든 사실을 알고 끔찍하게 아끼는 친정인 에스칼란테의 후사를 건드린 걸로도 모자라 친아들 오스카르를 망가뜨렸다는 것에 분노한 카예타나 황후에 의해, [[참교육|강제로 파노테를 다량으로 먹어 0번째 생의 이네스처럼 산송장이 되고 카예타나에게 지속적으로 고문받는 고깃덩이가 되어 차라리 죽여달라고 비는 신세가 된다.]][* 엄청난 양의 파노테에 중독되어 고통스러워하는 건 물론 혀를 깨물고 자살을 시도해서 분노한 카예타나에 의해 혀를 깨물 수 있는 치아까지 다 뽑혀나갔으며 양손과 다리도 전부 부러졌고 손톱까지 죄다 뽑혀버리고 나중엔 목줄까지 매여진다. 결국 천하의 알리시아마저 계속되는 고문으로 목숨만 부지한 채 짐승만도 못한 꼴이 되자 카셀에게까지 자신을 죽여달라고 비는 신세가 된다.] 게다가 숙부인 바르카 후작도 라스 산티아고 정벌에서 같은 해군인 카셀을 청부살인하고 그의 공까지 강탈했다는 것이 전부 드러나면서 살아돌아온 카셀에게 즉결 처형되고 사후 이등병으로 강등되는 걸로도 모자라, 바르카 후작가가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에스칼란테 공작가를 해치려했다고 분노한 폭도들에 의해 사촌도 살해당하고 남은 가족들마저 카예타나의 보복으로 인한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바르카 후작가로서 모든 권리를 포기하면서 친정까지 몰락하게 된다.}}} * '''마리아 노리에가'''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마리아 노리에가.jpg|width=100%]]}}} || 카셀의 은사인 노리에가 대령의 [[손녀]]. 카셀의 추종자 중 하나이며 자신의 조부와 카셀의 친분을 이용해 사심을 채우려 들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version=168, paragraph=4)] [[분류:웹소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